를 더욱더 행복하게 만들었다. 내가 그가 기록한 행복에 대한 배움 봤을 때 전반적으로 현재, 그리고 소소한 자신의 일상 속, 자신을 온전히 남과 비교하지 않고 사랑할 때 행복이 온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 자신에게 실망 아닌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행복
전쟁과 더불어 1950년대는 시작되었다.
일제의 질곡에서 벗어나 모국어의 자유로운 구사로 자아를 정립하려던 해방 공간의 문학이 6·25전쟁의 발발로 좌절되었고, 민족사상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참담한 전쟁으로 인한 물질적, 정신적 황폐화의 불모지 속에서 전후문학이 성장했다.
한국 문학은
것이긴 하지만 쉽게 읽히고 동시에 생동감 있게 다가와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2% 아쉬운 점은 책에 있는 여러 국가들 중 한국이 없었다는 점이다.
인상 깊었던 「문장」
“여행은 좋은 것입니다. 때로 지치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하지만, 그곳에는 반드시 무언가가 있습니다.”
- 책 속에서 -
를 제패하는 세력으로 발전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그리고 이들이 펼치는 정책들과 지리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중반부에서는 한국,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그리고 인도 등의 국가간 갈등의 원인을 파헤치며 각국의 성장 저해 요인들을 분석하여, 제국주의 시절 인위적인 선에 의한
Ⅰ. 서 론
중국의 전통 철학자 중에서 필자가 노자에 대하여 들은 애기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을 주장하여 물 흐르듯이 인생사를 살아가라고 주장했다. 일설에 의하면 노자의 어머니 뱃속에 80년동안 있어 태어나자 마자 머리가 하얀 노인의 모습이라서 노자라는 허무맹랑한 애기가 있다. 노자는 도덕
한국전쟁시기의 참상, 독재정권의 수립 등등 한국 근현대사의 현장을 구술자료는 생생히 재현한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구술자료는 ‘증언’이나 ‘수기’라는 제목을 달고 구술자가 화자가 되어 기억을 더듬거나 과거의 시대상을 고발하는 형식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구술자료를 회고나
를 비롯한 학자들이 지적하듯 국가장치는 지배이데올로기의 변형인가? 정치라는 하나의 화두를 가지고 참으로 많은 논의가 오갈 수 있다.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과 해석 속에서 세계를 재구성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한국정치도 마찬가지이
를 어떻게 그들의 작품에 반영하였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Ⅱ. 권영민의 『한국현대문학사』2권 제 2장 요약 정리
1. 제 1절 잃어버린 문학의 시대
(1)한국전쟁과 분단문학
1950년 한국전쟁 이후 미국과 소련의 주둔군에 의해 잠정적으로 구획된 38선은 이념의 경계로 고정되고, 남과 북에 각기 다른